오이도 조가비 축제 다양하게 펼쳐져

예산 지원 없이 주민들의 힘으로 행사 치러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20 [01: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20 [01:13]
오이도 조가비 축제 다양하게 펼쳐져
예산 지원 없이 주민들의 힘으로 행사 치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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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조가비 축제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오이도 빨간등대 특별무대와 선착장 주변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오이도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룡)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계속적인 시·도비의 지원으로 행사가 치러졌으나 올해는 행사 예산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축제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자체 노력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를 높였다.

이미 수도권의 특화된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 잘 홍보 된 오이도 조가비 축제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축제를 보기위해 행사장을 연일 가득 메웠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행사 먹거리 등 가을의 풍성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무대공연, 체험행사, 거리축제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어비빔밥 나누기와 오이도 특산물 요리 체험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수산물 깜짝경매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했던 김성룡 오이도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이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게 됐다.”고 말하고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는 행사인 만큼 시흥시와 경기도의 지원은 계속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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