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 중대본 브리핑(1.30)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1/30 [21:07]
강선영 기사입력  2021/01/30 [21:07]
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 중대본 브리핑(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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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로나19 라이브 실시간 확진자수는 30일 21시00분 현재 291명을 기록하고 있다. 총 확진자수는 77,850명이다. 

정부는 환자 발생 양상과 감염 전파력,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31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조정 앞두고 감염 재생산지수가 다시 1을 살짝 상회하는 수준으로 돼 방역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시기와 물량, 제품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통보 또한 아직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최근 한양대병원에 이어 서울보라매병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서울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7,850명(해외유입 6,27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2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899건(확진자 6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167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8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618명으로 총 67,121명(86.2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3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31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14명(치명률 1.82%)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11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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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423

152

18

8

15

32

1

1

0

136

3

11

8

3

1

21

11

2

누계

71,5721)

23,2711)

2,622

8,174

3,593

1,658

1,049

850

169

18,344

1,626

1,491

1,880

940

685

2,873

1,857

490

1) 지자체 오신고 정정(’20.12.19. 0시 기준 서울-1)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1.30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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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합계

(추정)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

(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

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35

0

17

2

14

2

0

15

20

16

19

누계

6,2781)

35

2,8391)

1,080

2,0561)

245

23

2,7111)

3,567

3,4311)

2,8471)

(0.6%)

(45.2%)

(17.2%)

(32.7%)

(3.9%)

(0.4%)

(43.2%)

(56.8%)

(54.7%)

(45.3%)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1명), 네팔 1명, 러시아 3명(3명), 미얀마 3명(3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2명(2명), 파키스탄 4명, 홍콩 1명, 유럽 : 영국 1명(1명), 폴란드 1명, 아메리카 : 미국 14명(6명),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1명(1명), 탄자니아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1) 검역 집계 오류 정정(’20.11.4. 0시 기준, 아시아 –1, 검역 –1, 외국인 –1, ’20.12.21. 0시 기준, 아메리카 –1, 검역 –1, 내국인 –1)

 

【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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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격리해제

격리 중

위중증 환자**

사망자

1.29.(금) 0시 기준

66,503

9,4001)2)

239

1,399

1.30.(토) 0시 기준

67,121

9,315

231

1,414

변동

(+)618

(-)85

(-)8

(+)15

* 1월 29일 0시부터 1월 3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증 :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1) 지자체 오신고 정정(’20.12.19. 0시 기준 서울 양성 –1 → 음성 +1),

2) 검역 집계 오류 정정(’20.11.4. 0시 기준 검역 –1, ’20.12.21. 0시 기준 검역 –1)

 

 1월 30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1월 30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24.3명), 수도권에서 303명(71.6%) 비수도권에서는 120명(28.4%)이 발생하였다.

 

                                                                                                                                          (주간 : 1.24일~1.30일, 단위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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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전국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남, 전북)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강원)

(제주)

1.30일(0시 기준)

423

303

20

36

29

30

3

2

주간 일 평균

424.3

243.9

40.6

49.7

30.7

46.0

12.9

0.6

주간 총 확진자 수

2,970

1,707

284

348

215

322

90

4

 

 

 ○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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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1.24일~1.30일, 단위 : 명)

구분

1.24.

1.25.

1.26.

1.27.

1.28.

1.29.

1.30.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수도권

249

176

191

274

258

256

303

243.9

1,707

서울

127

91

101

120

102

109

152

114.6

802

인천

23

13

16

17

40

18

15

20.3

142

경기

99

72

74

137

116

129

136

109.0

763

 

-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1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 (구분) 환자 10명, 간병인 8명, 가족 7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월 29일 이후 접촉자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 (구분) 종사자 45명(지표포함, +6), 가족 3명, 지인 3명(+1)
 

- (서울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 1월 27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종사자 4명(지표포함), 입소자 11명(+4), 가족 2명(+2), 기타 1명(+1)

 

-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2 관련)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종사자 4명(지표포함), 입소자 7명 
 

- (경기 수원시 요양원2 관련) 1월 29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입소자 14명, 직원 가족 2명, 기타 7명(+4)

 

- (경기 구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1월 2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이용자 13명(지표포함 +8), 종사자 5명(+2), 가족 6명(+4)

 

- (경기 평택시 제조업 관련) 1월 2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 (구분) 종사자 39명(지표포함, +3), 가족 및 지인 2명(+2), 기타 3명(+3),

 

- (경기 오산시 교회 관련) 1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교인 12명(+3), 가족 6명(지표포함, +2), 기타 4명(+3)

 

 ○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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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1.24일~1.30일, 단위 : 명)

구분

1.24.

1.25.

1.26.

1.27.

1.28.

1.29.

1.30.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충청권

32

148

19

17

32

16

20

40.6

284

대전

-

125

4

1

4

1

1

19.4

136

세종

11

2

2

4

-

-

-

2.7

19

충북

12

8

7

8

24

9

11

11.3

79

충남

9

13

6

4

4

6

8

7.1

50

 

   - (충북 충주시/전북 김제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1월 29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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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환자 구분

① 충주시 업체

37(+6)

종사자 30명(+1), 가족 3명(+1), 지인 4명(+4)

② 김제시 업체

15

방문자 3명, 종사자 9명, 가족 3명

* (업종) 닭고기 가공 업체

 

- (충남 서천군 교회 관련) 1월 2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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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환자 구분

① 교회Ⅰ 관련

12

지표가족 5명, 교회 관련 7명

② 기도원 관련

3

교인 3명

③ 교회Ⅱ 관련

17(+2)

교회 관련 17명(+2)

 

 

○ 호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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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1.24일~1.30일, 단위 : 명)

구분

1.24.

1.25.

1.26.

1.27.

1.28.

1.29.

1.30.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호남권

21

18

22

135

53

63

36

49.7

348

광주

17

15

12

112

44

54

32

40.9

286

전북

3

-

1

11

1

4

3

3.3

23

전남

1

3

9

12

8

5

1

5.6

39

 

  - (광주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4명이다.

undefined

구분

환자 구분

① 북구 교회2

10

교인 6명(지표포함), 기타 4명

② 북구 에이스 TCS*

18(+1)

IM 선교회 에이스 TCS 15명, 기타 3명(+1)

③ 어린이집 관련

16(+1)

원아 3명, 교직원 7명, 기타 6명(+1)

④ 광산구 광주 TCS*

123(+5)

학생 77명, 교직원 25명, 교인 8명, 기타 13명(+5)

⑤ 캠프 관련

17

방문자 11명, 추가전파 6명

** (지역) 서울 3명, 경기 5명, 울산 3명, 경남 6명

 

* TCS(Two Commandment School) : 미국 초중고 입시과정(기숙형) 

 

- (광주 서구 교회 관련) 1월 29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3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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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환자 구분

① 교회 1 관련

66(+22)

교인 40명(지표포함, +6), 가족 9명(+8), 기타 17명(+8)

② 교회 2 관련

15(+4)

교인 10명(+1), 가족 4명(+2), 기타 1명(+1)

③ 어린이집 관련

6(+6)

원아 2명(+2), 교직원 2명(+2), 기타 2명(+2)

 

 ○ 경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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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1.24일~1.30일, 단위 : 명)

구분

1.24.

1.25.

1.26.

1.27.

1.28.

1.29.

1.30.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경북권

18

28

20

16

53

51

29

30.7

215

대구

11

14

12

6

10

10

8

10.1

71

경북

7

14

8

10

43

41

21

20.6

144

 

- (대구 북구 사무실 관련) 1월 29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 (구분) 가족 7명(지표포함 +2), 동료 9명, 지인 3명(+2), 기타 1명(+1)
 

- (경북 안동시 태권도장 관련) 1월 29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9명*이다.

   

* (구분) 학원생 27명(지표포함, +2), 종사자 2명, 가족 17명(+2), 지인 3명

 

 ○ 경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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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1.24일~1.30일, 단위 : 명)

구분

1.24.

1.25.

1.26.

1.27.

1.28.

1.29.

1.30.

주간 일 평균

주간 누계

경남권

37

32

39

56

77

51

30

46.0

322

부산

19

19

27

31

53

34

18

28.7

201

울산

1

2

-

5

5

2

1

2.3

16

경남

17

11

12

20

19

15

11

15.0

105

 

- (경남/부산 친척 모임 관련) 1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가족 7명(지표포함), 동료 1명, 지인 3명, 기타 5명

 

-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1월 29일 이후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1명*이다.

   

* (구분) 종사자 16명(지표포함), 환자 52명(+2), 가족 3명(+2)

 

-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 1월 29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 (구분) 종사자 24명(지표포함), 가족 11명(+3), 지인 1명, 기타 1명(+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단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현황을 설명하였다.

 

 지난 1주간(’21.1.15. ~ 1.21.) 검사 현황은,

  

- 전체 대상 기관의 101.62%(13,980개소/14,206개소), 전체 대상 인원의 122.04%(427,751명/522,048명)가 검사를 받아, 전주 대비 대상기관(95.36%) 및 인원기준(101.14%) 모두 실적이 높았고,

  

- 이번 검사를 통해, 15개소*에서 총 24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 요양병원 2개소, 정신병원 1개소, 요양시설 10개소,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 기관별*로는 요양병원(120.32%)과 요양시설(103.46%)에서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 정신병원 95.41%, 정신요양·재활시설 85.71%, 양로시설 71.79%, 장애인거주시설 81.45% 였다.
    

* 전체 대상기관 수 대비 실시 기관 수

 

 방역당국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는 시설 내 무증상·경증 환자를 조기발견하여 노인·장애인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함으로,

  

-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그리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조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로 사적 모임과 관련하여 신고된 사례를 공유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 모임금지 조치가 발령 중임에도 취미모임, 친목모임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들이 신고됐다.

  

- 한강공원에서는 매주 20명 이상이 턱까지 마스크를 내린 채 “달리기 모임”에 참여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 2개의 “볼링동호회” 회원 18명이 모여 단체로 볼링 시합하거나, 방문판매원 7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신년 모임”을 갖고 취식을 한 사례도 있었다.

  

- 대학교, 호프집 등에서 10명 이상의 인원이 마스크도 안 쓰고 모여 “생일파티”를 진행한 사례가 있었고,

  

- 펜션에서 지인 7명 전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사적모임을 진행하거나, 꾸준히 회원을 모집하여 매주 식당에서 와인관련 소모임을 진행한 사례도 있었다.

 

 방역당국은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소모임을 통한 집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 잠시 잠깐의 방심이 집단발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임을 명심하고, 사적 모임 금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잘 따라주기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IM선교회·체육시설·직장 등의 집단감염이 완만한 감소세를 반전시켰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이번 주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종교활동 시에 3밀(밀집, 밀접, 밀폐) 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민들께 중요한 세 가지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요청하였다.

  

- 첫째,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한다.

  

-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가 방문할 경우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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