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판매 승인...한국도 가능성 커져 "국내 관련주 뭐있나"(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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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유럽연합(EU)이 아스트라제네카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다. 화이자,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에 이어 유럽연합이 조건부 사용을 승인한 세 번째 백신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다.
유럽의약품청이 판매를 승인하라고 권고한 지 3시간여 만에 나온 결정이다.
고령자에 대한 별도의 임상시험은 없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8세 이상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이 이미 1000만 명분을 확보해 둔 백신인데 이번 승인으로 식약처가 사용 허가를 내줄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국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는 sk케미칼, 진매트릭스, 유나이티드제약, 에이비프로바이오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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