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화병원이 지난 22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각 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화병원은 ▲수련활동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차량 제공 ▲청소년 행사 진행 시 의료서비스 지원 ▲ 청소년 건강증진 활동 강화 등 각종 우대혜택과 편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화병원 서재완 병원장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으로 경기도 내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시화병원의 전문 의료진, 최첨단 시설과 장비로 안전한 수련 활동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과 진료 범위 확대, 청소년 대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말 신축 개원한 시화병원은 의료봉사활동,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SOS긴급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의료복지와 보건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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