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날 기념 다문화 장기자랑 성료

타국에서의 고달픔을 노래로 승화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12 [15: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12 [15:41]
시민의날 기념 다문화 장기자랑 성료
타국에서의 고달픔을 노래로 승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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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시민의날을 기념하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시흥지회(회장 박남춘)가 마련하고 시흥시의회(의장 장재철)와 시흥예총(회장 박한석)이 후원한 다문화 장기자랑이 지난 7일 저녁7시 시흥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시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개그맨 엄용수씨의 사회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에서 참가한 참가자들과 이들을 응원하기위해 많은 다문화가정이 함께 했으며 고국을 떠나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립여성합창단과 지역가수 변미진, 김미애, 추가은씨 등이 함께해 대회를 신명나게 했다.

열띤 경쟁을 통해 영예의 대상은 중국출신의 박광철씨가 수상했으며, 중국출신의 신향씨가 금상을, 베트남출신 이수진씨가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시흥지회는 시민의 날 기념 제9회 주부가요제를 동대항으로 9일 오후4시 육상경기장에서(정왕동소재) 펼쳐져 시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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