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양로원(원장 윤정숙)과 도창복지문화센터(대표 김주석)에서는 지난 5일 매화감리교회 비전센터 시흥시 관내 생활시설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 잔치’를 열어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생활시설인 평안의 집, 임마누엘의 집, 목감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작은자리 주간보호센터 어르신과 매화지역 어르신을 초대했으며, 약 270 여 명이 어르신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효 잔치는 극단 개벽의 신판 마당놀이 뮤지컬 ‘춘향전’ 공연과 맛난 국수를 대접해 드렸으며 돌아가시는 길에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매화감리교회와 도창감리교회에서 협찬해 나눔잔치를 풍성하게 도왔으며, 지역의 매화동자원봉사자협의회, 매화동 새마을 부녀회, 6060부대, 축복된 교회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 식사 대접 등 섬김을 도왔다.
엘림양로원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문화공연과 마당극, 건강강좌 운영함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다.
손보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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