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온정을 전하는 소중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집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어린이집 자체에서 외부인의 출입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립군자어린이집(원장 안혜경)에서 사랑의 후원금 497,950원과 사랑의 후원품 오해피트리양말 60켤레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군자어린이집은 매년 10월이면 전통재래시장인 도일 5일장을 모티브로 한 ‘녹색장터’를 개최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마다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혜경 원장은 “시립군자어린이집은 지속가능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어린이들의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해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아이들세상어린이집(원장 박가영)에서도 1%재단에 후원금 1,237,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립아이들세상어린이집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만 참석하는 바자회를 진행하여 마련한 것이다.
박가영 원장은 “우리 시립아이들세상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고, 함께 나누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운(대표 김수성)에서도 밥버거 480만원 상당을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운에서 전달한 밥버거는 흥부네책놀이터를 통해 올 한해동안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게 제공될 간식이다. 뿐만 아니라 ㈜시운은 보건소의 의료진들을 위한 격려물품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성 대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성장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꿈과 희망을 그 마음 속에 담아 미래에 펼치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이 한층 자라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시는 여러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린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다. 우리 1%재단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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