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장곡동(동장 김송진)은 지난 1월 8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1년 1월 제1차 통장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안전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줌(ZOOM) 화상회로 실시했다.
장곡동장, 사무장, 통장 등 총 24명이 온라인을 통해 화면상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회의 자료를 공유하며 시정홍보 내용을 설명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또한, 각자 자유로운 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해 편안한 회의분위기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목 장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약 30년 동안 통장을 해오면서 처음으로 영상회의를 접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비대면 문화에 뒤처지지 않고 이를 활용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김송진 동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고 있어 장곡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모든 유관단체 회의를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 처리 할 수 있는 안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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