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미래교육 선도 도시로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운영 우수지구(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수상)로 선정됐다.
더불어 지난달 전국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지구 공모에서도 계속 지구로 선정되어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내년부터는 22개시 시군구가 함께 참여한다.
2021년도 미래교육지구는 올해 10개월 이상 165명의 민관학 TFT가 펼친 정책제안과 공론화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교육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흥교육자치협력센터 구축 ▲시와 동단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마을교육자치회 ▲마을-학교 연계 평생학습장, 온종일돌봄·방과후, 다문화·위기지원·성장주기별 진로교육 등 현장맞춤형 교육지원체계를 시흥에 맞도록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기초 단위에서 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마련할 것이며, 시흥에 최적화된 교육자치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교육을 위해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면 전환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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