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사진반 '우리동네 사진공작소'를 운영하고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시흥능곡역사 내 지역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카메라를 통해 시니어 작가들의 섬세 하고 의미 있는 시선이 담긴 작품 7점을 선보인다.
본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비대면 강의와 대면 강의로 진행됐으며,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개별로 2작품(액자, 포토북)을 완성했다.
참여자 중 채희범(71세, 능곡동) 어르신은 "그동안 유익한 강의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고, 완성된 작품이 나에게 성취감과 뿌듯함을 선물해줬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흥능곡역사에서 진행하는 사진반 '우리동네 사진공작소' 작품전시회는 12월 16일을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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