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안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피를 통하는 심정으로 지켜보면서 지금은 대선을 고민할 때가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관련주로 언급되는 안랩, 써니전자, 링네트, 우성사료, 까뮤이엔씨, 다믈멀티미디어 등이 상승세를 타며 장을 시작했다.
안랩은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1,800(0+18.5%)오른 7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전일대비 860(+21.23%)오른 4,910에 거래되고 있다.
우성사료 주가는 200(6.55%)상승하며 3,255원에 장을 시작했다.
링네트 주가는 120(1.24%)상승하며 9,810원에 장을 시작했다.
까뮤이엔씨 주가는 420(20.49%)상승하며 2,470원에 장을 시작했다.
다믈멀티미디어 주가는 395(13.88%)상승하며 3,240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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