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소래중학교(학교장 장정재) 야구부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22년 시흥시에서 학교체육 단체 구기 종목 전국대회 첫 입상(3위 2회)을 시작으로 2023년 부산에서 열린 2023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소래중학교는 2024 양평군수기 경기도야구대회(U-15)에서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2024년에는 전국대회에서 유독 성적이 안 좋았지만, 2024 U-15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3위를 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중학 야구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9월 22일(토) 예선 첫 경기에서 세종인터미들주니어를 12:1 승, 9월 25일(수) 2회전에서 서울 경원중을 15:1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
9월 29일(일) 16강전에서 경민중을 상대로 11:3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으며 10월 1일(화) 8강전에서 덕수중을 5대2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한편 소래중 야구부는 10월 2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경남중에 6대13으로 패하고 3위를 차지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2008년 3월 창단하여 2023학년도 현재 42명의 선수와 4명의 지도자로 구성되었으며, 학부모, 선수, 지도자, 지역사회, 학교 교직원 등이 하나 된 야구공동체로 투명하고 청렴한 경기도형 학교운동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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