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2회 로또 1등 6명 "당첨지역 서울은 없다"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2/20 [08:13]
강선영 기사입력  2020/12/20 [08:13]
제942회 로또 1등 6명 "당첨지역 서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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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42회 로또 1등 6명 "당첨지역 서울은 없다" (사진=동행복권)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 지역에서 로또 1등 배출점이 없었다. 1537곳인 경기 다음으로 로또복권 판매점이 많은 서울(1280곳)은 대박과 거리가 멀었다. 또한 3회차(941·940회·939회) 연속 자동보다 수동 구매 1등 당첨이 더 많았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로또 942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 6명인 가운데 대박 배출 판매점에 서울은 전무하다. 전국 17개 시도별 판매점 숫자가 각 지역 인구에 비례하고, 매 회차 지역별 로또복권 판매금액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차는 서울 지역 판매점에 대박 행운이 찾아오지 않았다

 

1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94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6명이며, 당첨금액은 각 37억 원이다. 이들 중 4명이 자동으로 소중한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나머지 2명은 수동으로 942회 로또 당첨번호 6개 다 맞추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942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중 2곳(자동·수동 각 1곳), 경남 411곳 중 1곳(자동), 인천 346곳 중 1곳(자동), 전북 227곳 중 1곳(자동), 충북 199곳 중 1곳(수동)이다.

 

한편, 94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2, 18, 35, 42,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37억6천168만원씩 받는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미니24시(인천 미추홀구)·행복한삼남매(경기 양평)·팡팡복권방(전북 익산)·로또명당 중리점(경남 창원) 4곳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진우행운복권방(경기 광주)·서울로또방(충북 옥천) 2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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