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흥시 보훈회관 건립을 당초 장현 택지 지구에서 능곡지구로 변경하여 오는 2012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흥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장현택지 개발지구 착공이 장기지연 되는 등 택지개발사업 추진일정이 불확실하게 되어 보훈회관 건립 계획에 차질발생 되어 사업부지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흥시 보훈회관건립은 장현택지 내 근린공원으로 예정됐었으나 시흥시 능곡택지개발지구 내 업무1호 용지(능곡동 612번지)에 부지면적 1,657.48㎡, 건축면적 : 1,631㎡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당초보다 14억여원이 추가 되는 48억3천7백만원(토지매입비-1,384,116천원, 건축비-29억8천만원, 설계비 및 관리비-1억6천여만원, 부대시설비 및 자산취득비3억1천여만원)을 들여 보훈단체 사무실(8개 단체), 전시 및 소회의실, 샤워실, 탈의실, 체력단련실, 강당, 관리실, 휴게실, 창고, 주차장 등이 마련되게 된다.
시흥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유족들의 애국충정을 기리고 그들에 대한 예우를 위해 공간 확충 필요하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시설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중 중기 지방재정계획 및 자체 투융자심사를 상정하고2011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2년 상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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