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서핑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첫 단추는 ‘성공적’

출전한 선수 15명 중 5명이 국가대표에 발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2/08 [15: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2/08 [15:47]
시흥시서핑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첫 단추는 ‘성공적’
출전한 선수 15명 중 5명이 국가대표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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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체육회(회장 한인수) 산하단체인 시흥시서핑협회(회장 서기택)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포항 메이어스컵 2021 서핑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 15명 중 5명이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1명이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얻었다.

 

남자 숏보드 부문 설재웅 선수, 롱보드 김동균 선수가 우승했고, 여자 숏보드 부문은 임수정 선수가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 외에도 이나라 선수는 여자 숏보드 부문에서 2위, 임수현 선수는 남자 숏보드 부문 2위, 김지나 선수는 여자 롱보드 부문 3위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2021년 4월 중국 산야아시안비치 경기와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2021년 엘살바도르 월드서핑게임에 출전할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구 소독기 설치, 손목밴드 착용, 명부 작성 등 정부의 방역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관중 경기진행을 통해 당일 출전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만 입장토록 하는 등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방역에도 힘썼다.

 

시흥시체육회 한인수 회장은 “올해 세계 최대 규모인 도심형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시흥시에 개장을 했고, 서핑이 내년 도쿄올림픽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됨으로써 잠재규모가 상당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서핑종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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