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3회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시흥시 청사에서 화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모든 공무원과 시민들이 일사불란하게 훈련 상황에 임했으며 시청사 옥상에 모의화재로 인해 실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 됐다.
시청사 화재훈련으로 소방차5대와 사다리차1대가 출동하였으며, 모의 훈련과정으로 환자이송과 심폐소생술을 벌이는 등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번 을지연습으로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기 상황에서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경빈 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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