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일)는 11월 11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흥시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위한 전입신고 안내문 배부하고, 특히 1인 가구 등 미신고 전입자가 많은 관내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면 시의 직접 처리권한이 확대돼 지역상황에 맞는 도시계획이나 신속한 행정처리가 가능하고, 대규모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일반산업단지 지정 승인 등 자율권과 자치권이 시로 귀속돼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월곶동은 ‘시흥시 50만 대도시 진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말까지 관내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전입신고 안내 및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자체 제작한 홍보지 배부 및 현수막 게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연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께서는 전입신고를 해달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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