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은 2019년부터 공원 전반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원을 홍보하는 시민 인력인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5차 간담회는 선사유적공원 내 시설물 추가 현황 및 탐방로 안내판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등 공원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코로나-19 상황과 시민참여단 의견을 수렴하여, 2020년 간담회는 5차로 마감하기로 했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시민참여 경영 실현을 위해 온라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시민참여단과 공사의 민·관 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고 시흥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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