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필수 대면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위험을 무릅쓰고 보건·의료, 돌봄, 환경미화, 운송·배달업 등에서 묵묵히 버텨주고 있는 필수 대면 노동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 공사는 시흥시 임병택 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2월과 7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혈액난 해소를 위해 107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진행했고, 임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모은 7,740,000원의 성금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면 마스크 165개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위험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대면 업무수행을 통하여, 사회를 유지시켜 주고 있는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사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의 차기 참여 기관으로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3곳을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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