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성림)는 지난 11월 3일 서촌상가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좋은 정이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서촌상가 5일장을 맞아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시에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주민투표까지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 통장, 등 행정과 지역주민간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 한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지역주민과의 견고하고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보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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