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30일 2주간의 공정무역 시민축제인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개막식에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 두레생협이 공동 주관한 이번 개막식은 지난 3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정무역 시민축제 축하 퍼포먼스, 세계 공정무역마을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개최 도시인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이날 공정무역도시와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한국공정무역 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고 공정무역 대중화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에서는 공정무역 이벤트관 운영과 시흥시 공정무역 운동가들의 공정무역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와 함께 공정무역 기초교육, 다양한 공정무역 캠페인을 통해 공정하고 윤리적인 소비활동에 앞장서 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시장의 활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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