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 및 경로잔치 개최
신현동사무소(동장 김정회)는 지난15일 “주민자치센터 개관식” 및 “새마을 경노잔치”가 펼쳐졌다. 신현동은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종찬)가 개관됨으로서 신현동 1만3천여명의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2006년 8월 착공 8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개관된 신현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상3층으로 연면적 1.062평의 규모로 건립되어 1층에는 공연 및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수 있는 다목적용 대강당을 비롯해 2층에는 노인대학, 어린이 영어, 수학, 한자교실, 일반인 서예, 컴퓨터,단전호흡, 요가,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3층에는 전기실 기타 통신실 등 건물의 지원시설이이 갖추어져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연수 시장을 비롯 이민국시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부대변인, 신현동 단체장 및 주민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여 축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종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문화교실과 생활체육 공간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신현동 새마을지도자 남. 여 협의회(회장 김성용 홍계화)는 주민자치센터 개관식과 함께 관내 노인 4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새마을 경노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시흥시국악협회(회장 최성란) 풍물패의 풍물놀이 공연과 민요가수, 신현어린이집 원생들이 동네 어르신들 앞에서 다양한 율동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71호 기사 2007.05.23 09: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