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환자에게 큰 도움과 따듯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19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의 주인공은 사례관리 대상자 박ㅇㅇ씨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터준 은행동 김소영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OO은 항암치료로 인해 고액의 의료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팀에서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고, 1% 복지재단 생계비 지원 사업을 신청해 대상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박OO씨는 힘든 시기, 항암치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고 친절하게 안내해 준 김소영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깔끔한 행정처리와 모범적인 공직자의 근무태도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은행동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항암치료를 계속한 결과 완치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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