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일웅)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에서는 지난 9월 3일 시흥시 체육관 지하 조리실에서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독거세대 밑반찬 나눔사업「건강한DAY-YA」을 진행했다.
「건강한DAY-YA」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 독거세대에게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가 매월 1~2회 모여 진행하고 있다. 밑반찬으로는 열무김치, 잡채, 소시지 부침 세트를 만들어 대야동·신천동 취약계층 독거가구 50세대에게 전달했다.
고일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밑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순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봉사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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