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진심어린 나눔실천이 있어 화제다.
9월 1일(화) ㈜진희계전(대표이사 남정덕)에서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황금향5kg 50상자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전달했다.
진희계전은 지난달에도 옥수수와 복숭아 등 농산물 100여 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시흥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매달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진희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때, ‘사회적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깝게’라는 문구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꾸준히 나눠야한다고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한편 같은 날, 대각사(주지 원돈스님)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천 봉지를 1%재단에 전달했다.
대각사는 ‘흥부네 책놀이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에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30명의 아동에게 10,800,000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원돈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먹거리를 필요로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후원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들은 시흥정왕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재단 관계자는 “시흥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진희계전과 대각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 시흥시1%복지재단 435-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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