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공사 본사에서 2020년 시민명예감사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총 4명의 시민명예감사단이 위촉되어, 2020년 8월 28일부터 1년 동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 시민명예감사단은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 전문자격을 취득하고 실무 경험이 있거나 공사 관련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시민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사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자문 및 시정 권고를 할 수 있으며,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와 업무절차에 대해 건의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사업이 다각도로 확대되는 시점인 만큼, 공기업으로서 윤리경영과 시민참여 경영의 확대를 위해 시민명예감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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