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생키트 손수 제작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7/22 [13: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22 [13:46]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생키트 손수 제작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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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조현자)위원 20여명이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키트를 손수 제작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과림동 지역은 초 고령화 지역에 해당되는 곳으로,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26%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상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 다수 거주하고 있기에 코로나19 감염에도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위생키트를 지원해  코로나19 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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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키트는 위생물품 6가지(마스크, 손소독제, 항균비누, 구급함, 파스, 쌀)와 식품 및 코로나 예방 안내문으로 구성했다. 이날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더 신경 쓰고 살피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현 시기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위생키트를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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