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화성시청이 17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에 따르면 48번 확진자는 마도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입국 후 전용 리무진 및 화성시 관용차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16일 보건소 구급차로 화성 디에스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8번 확진자는 입국 후 즉시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해 격리조치 돼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시는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나 추가되는 정보가 발견되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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