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5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 공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7/13 [21:24]
강선영 기사입력  2020/07/13 [21:24]
은평구청, 5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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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은평구청이 13일 관내 55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했다. 

 

은평구청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히며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6일부터 10일까지 자택에 머물렀으며 지난 8일부터 기침, 가래, 현기증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지하철을 이용해 타지역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13일에는 지하철을 이용해 보건소를 방문했다. 

 

다음은 은평구청이 공개한 55번 확진자 동선 

 

○ 2020.7.6.(월)~ 7.10.(금) 자택에 머무름 

※ 7.8.(수) 증상발현(기침, 가래, 현기증)

 

○ 2020.7.11.(토) 

05:00 3호선 연신내역 → 2호선 교대환승 → 서초역 하차 → 타지역 머무름 → 09:00 귀가 ※ 마스크 착용

 

○ 2020.7.12.(일) 

08:30 3호선 연신내역 → 2호선 교대환승 → 서초역 하차 → 타지역 머무름 → 13:00 귀가 ※ 마스크 착용

 

○ 2020.7.13.(월) 

08:00 3호선 연신내역 → 녹번역 하차 →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 귀가, 택시이용 → 17:30 양성판정 → 19:00 서울보라매병원 이송 ※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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