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타워 근무자 코로나 확진, 제일기획 "사업장 폐쇄"(사진=제일기획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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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제일기획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사업장 ‘GT타워’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11일 밤 10시쯤 강남사업장 직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뒤 전체 임직원에게 확진자 발생 메시지를 전송했다.
제일기획 측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초동 GT타워 강남사업장을 즉시 폐쇄했다”며 “근무 공간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방역당국과 함께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이 건물의 4개 층을 사용중이며 확진자가 근무한 GT타워의 해당 층은 방역 일로부터 5일간, 다른 층은 3일간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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