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발디(대표이사, 이석민)는 6월 30일, 코로나19로 생활 유지가 힘든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고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정성이 담긴 ‘한라행복키트’ 103세트를 전달했다.
‘한라행복키트’는 어르신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편 조리식 및 견과류 등 10종으로 준비했으며, 직원들이 직접 포장 및 배달에 동참했다.
한라비발디 시흥사무소 이광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흥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시흥시민 모두 힘을 내서 코로나 19를 이겨내면 좋겠다.”고 활동 취지를 밝혔다.
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늘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셨던 어르신들이 점점 지쳐가고 계시는데,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힘을 내시는 것 같다.”며 “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있다. 하루빨리 복지관에서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라비발디는 ㈜한라의 아파트브랜드명으로, 2015년부터 시흥 배곧신도시에 교육특화단지인 한라비발디 캠퍼스 1·2·3차 공급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시흥시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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