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필현)는 최근 목감동에서 18일 62년생
남성에 이어서 23일 40년생 여성이 코로나 확진추가 발생소식이 나오자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방역 대책을 세우고 30명의 위원은 4개조로 편성하여
목감동 원목가마을 초입부터 마을회관을 거쳐 공장ㆍ주거지역·골목길을 거쳐
장군재마을 농로에 이르는 구석구석을 빠뜨리지 않고 방역을 실시했다.
김호봉(도시환경분과)위원은 1톤트럭에 전문방역장비를 탑재하고 방역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필현주민자치위원장은 청정지역으로 자랑하던 우리마을도 코로나에는 안심할 수
없다면서 주민여러분께서도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여 코로나19극복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목감동주민자치 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진행해오던 여러 가지 사업들이
축소 취소 되었으나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들은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이웃사랑나눔회 운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도 훈훈한 정을 나누며 늘 함께
하고 있다. /글 정철주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