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총 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덕)는 지난 6월 14일 대부도 구월봉도 내 썬리치펜션에서 2020년 자문위원 워크숍을 갖고 시흥예총의 발전과 자문위원회 활성화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성덕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최찬희 시흥예총회장, 시흥예총 산하 각 단체 지부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시흥실내체육관을 출발하여 구봉도 썬리치펜션에 도착한 회원들은 여장을 풀고 구봉도 둘레길을 돌며 서해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코로나로 인해 쌓인 심신의 피로를 풀고 예총 임원과 자문위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어 워크숍 장소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 자리에서 시흥예총의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성덕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시흥예총 자문위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시흥예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시흥의 문화예술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 시흥 예술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최찬희 회장은 “그동안 시흥예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이 시흥예총 발전은 물론 시흥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시흥예총의 2020년도 계획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자리에 함께한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여 가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시흥예총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시흥시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시흥 예술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눈 후에는 시흥예총 임원들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족구대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펼쳐 서로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감했다.
시흥예총 자문위원회는 김성덕 자문위원장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위원들이 함께 활동하며 시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가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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