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0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 점검 회의’에서 우수사례 발표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3일 알렸다.
이번 점검 회의는 2019년 청년 고용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공사의 청년 고용 달성을 위한 방안과 성과를 미달성 기관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6% 이상의 청년 채용을 달성했으며, 2017년 공공기관일자리 창출 국무총리 표창과 2019년 블라인드 채용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공사는 중장기 고용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사업 확대, 채용제도 개선, 근무환경 개선 등 다방면으로 매진하여 청년 고용을 확대했다.
또한, 군 휴직 제도와 연차휴가 선사용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여 청년 고용안정 및 직장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정동선 사장은 “우리 공사의 노하우를 타 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초청받아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꾸준한 고용 확대를 통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 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공사가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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