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과림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과림동 환경지킴이를 조직하고, 지속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계도 및 순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자)와 과림동 환경지킴이는 과림동 곳곳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점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금지를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활동은 사후조치인 신고보다는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및 예방 안내판은 ▲쓰레기 무단투기 시 과태료 경고문 ▲우리 마을 우리 스스로 지켜냅시다!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립시다! ▲몰래버린 쓰레기는 당신의 양심입니다! ▲깨끗한 과림동 되찾읍시다! ▲손자·손녀에게 아름다운 과림동을 물려줍시다! 등의 문구로 설치했다.
과림동 환경지킴이 관계자는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과림동이 좀 더 깨끗해지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단속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근절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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