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코로나19로 대면 환경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족 ․ 유아 ․ 성인 등 대상별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에코Play’를 개발해 코로나19 대비 맞춤형환경교육을 운영 중이다.
에코Play는 온라인 환경 교육 동영상과 연계 체험활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실천 주제를 강조하고 있다.
시흥시 시흥에코센터는 지난 4월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프로그램당100명의 연계 체험 키트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접수 페이지 오픈과동시에 대부분의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몰려 한 시간 만에 마감됐다
온라인 환경 교육 동영상은 시흥에코센터 창작 환경 인형극 <땅땅마을 이야기>를시작으로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4개의 영상이 공유됐다. 온라인 동영상은 질 높은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에코센터 직원과 초록씨 강사들이 단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준비했으며 1,300회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5월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산신령이 아파요> 동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코Play는 ▲환경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전시 이야기-시흥에코센터의 기획전시 <당신의 하루는 어떤색입니까?> ▲시흥에코센터 창작 환경 인형극-<땅땅마을 이야기>, <산신령이 아파요> ▲친환경 만들기 체험 초록공감 나눔학교-<주물럭 비누 만들기>, <입욕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5월 15일까지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에코Play 참여 후기를 올리는 이벤트와 유튜브 동영상 하단에 친환경 실천을 다짐하는 댓글 쓰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의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에코Play’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https://sh-ecocenter.or.kr/)를 참고하거나 시흥에코센터(070-4446-8899)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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