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이사장 강경희, 명예이사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하 재단)은 2020년 정규장학생을 선발했다.
1월 3일 공고 후 2월 17일부터 2월 28일 까지 총 338명이 접수, 3월 19일 재단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선발심사, 3월 25일 재단 이사회 최종 의결을 거쳐 총 165명에게 약4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당초 장학생 선발은 113명(인재육성, 미래, 재능, 선행, 산업단지, 동행, 다자녀 전형) 예정 이었으나,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재단 이사회 의결로 165명까지 장학생을 확대 선발했다. 조회와 국가장학금 중복조회를 거친 후 고등학생은 1년치 수업료, 대학생은 최대 3백만원을 상, 하반기 2회에 나누어 지급되게 되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안에 지급 완료 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인해, 4월 22일 재단 임원만 참석해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장학증서수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장학금은 재단 기본재산에 대한 이자수익과 시흥시 출연금, 개인 및 단체의 장학기금이 재원이며, 2019년 지정 기탁되었던 호반건설의 소상공인 응원 장학생도 곧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 강경희 이사장과 임원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생을 확대선발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기탁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흥시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국가와 지역에 도움 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니,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시흥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시흥시가 되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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