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희망네바퀴(복지택시)’를 무료 운행한다.
올해는 공사에서 기존에 운행하던 복지택시 뿐만 아니라 4월 1일에 도입한 바우처택시 또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지역은 시흥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전년도 ‘장애인의 날’에 실시한 복지택시 무료 운행은 기존 이용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무료운행이 실시되는 만큼 이용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정동선 사장은 “희망네바퀴 무료운행 뿐만 아니라 상반기 중 노후차량 2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 운행할 예정이며, 교통약자의 탑승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이용관련 궁금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22-3650)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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