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연성동 존슨부대찌개(대표 최진숙)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달 10가구에 부대찌개를 후원하기로 했다.
최진숙 존슨부대찌개 사장은 4월 14일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10가정에 전달한 부대찌개 30인분을 후원하면서, 앞으로 매월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대찌개 30인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존슨부대찌개가 후원하는 부대찌개는 매월 10가구에 30인분으로, 연간 168만원 상당이다.
최진숙 존슨부대찌개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더욱더 어려워져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만이라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석 연성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손수 실천해 주신 존슨부대찌개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부대찌개는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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