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수영)에서는 지난 04월 07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응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왕복지관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500인분의 반찬을 만들고, 라면, 김, 음료,마스크 등을 준비했고, 시흥주거복지센터에서도 200개의 생필품을 준비했으며 물품은 정왕본동과 정왕1동에 위치한 고시원 22곳을 방문하여 400여명 주민에게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위기가정 사례 발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100여 개의 나눔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성빈센트 다문화가정센터에 전달했으며 나눔물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정왕복지관에서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감사해요.”, “필요한 것들이 담겨 있어서 좋네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고 있는 주민들이 잠시 동안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코로나19 ‘우리 함께 힘내요.’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지원과 정왕복지관 직원들이 기금을 마련했으며 국수살이 봉사단,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시흥식자재마트 시화점 등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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