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 기부가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금) 신천감리교회(담임 최승균목사)는 코로나19방역과 극복을 위한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후원해왔다. 신천감리교회는 1930년 창립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청소년장학사업, 노인대학운영,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등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같은 날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인공서핑파크를 준비중인 (주)웨이브파크(사장 황용태)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마스크 5천매와 손세정제 5백개를 전해온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용태 사장은 “지역사회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조속히 코로나19가 극복되길 기원한다. 웨이브파크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곧동에 위치한 한라태권도(관장 김명택)도 후원금 1,100,000원을 1%재단에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한라태권도에서 소속 어린이들이 ‘착한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1%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흥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마음만은 따뜻하고 든든한 요즘이다. 마음을 나눠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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