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교통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두 발(보행자), 두 바퀴(이륜차)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시흥시와 교통사망사고 감소대책과 교통문화 홍보 예산 지원에 관한 논의 등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시흥」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흥경찰서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문구를삽입한 출입차단기 배너 제작하여 관공서·공용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60개소에 설치하고, 야간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야광반사지’ 1,000매를 제작하여 주요 교차로와 관내 초등학교 250개소에 부착하였다.
아울러, 배달대행업소를 방문하여 이륜차 안전운행 당부하는 한편, 상습 위반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있다.
시흥경찰서는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칠 것이며, 민식이법 시행에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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