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상호)은 내년부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용료를 대폭 인하한다.
장애인 복지관은 지난 2004년 6월 개관이래, 친절한 서비스, 양질의 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나눔의 문화 계몽 사업을 펼쳐 현재 1004명의 시민들이 매월 3천원의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등 새로운 복지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선 복지관에서는 이용료가 비싼 재활 프로그램부터 인하를 단행하기로 했으며 향후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화 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이용료 인하에 관련된 내용은 주간보호센터 월 이용료 14만원에서 5만원이 인하된 월9만원, 음악치료 1회당 이용료 1만5천원에서 9천원이 인하된 6천원, 심리치료 1회당 이용료 1만2천원에서 9천원 인하된 3천원, 미술치료 1회당 이용료 1만원에서 9천원 인하된 1천원 등이다.
이번 인하를 통해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대략 4천여 만 원에 달하는 이용료의 면제 효과로 장애를 가진 가족들에게 경제적인 소득증대의 효과로 이용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련하여 이상호 관장은 “이와 같이 대폭적인 이용료 인하는 전국 복지관 중에서 최초이며, 시흥시민들이 후원활동에 의해 얻게 된 결과다.”라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현재, 초등학생에서부터 주부, 직장인, 사업가, 군인, 공무원, 외국인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는 1004명의 후원자들이 매월 3천원을 기부하고 있는데 100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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