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8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478명(해외유입 363명*)이며, 이 중 4,811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6명이고, 격리해제는 28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27일) 신규확진자 146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41명(28.1%)*이고 유럽 등에서의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외여행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유입 27일 하루 신규 확진자 41명 중 유럽 25명(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등), 미주 12명(미국 11, 멕시코·미국 1), 중국외 아시아 4명(태국 4) 등이며 국내 전체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총 363명이고 특히 최근 2주 이내 검역 단계 확진 사례만 168건으로 나타나 국내 코로나19 방어를 위해 해외유입을 막아내는 일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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