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익명 기부자, 직접 만든 면 마스크 기부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26 [07: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26 [07:18]
매화동 익명 기부자, 직접 만든 면 마스크 기부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매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에 여성 한 분이 찾아와 수제면 마스크가 담긴 따뜻한 봄 선물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지난 23일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는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다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고 직접 만든 면마스크 40여 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수제 면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조철재 매화동장은 코로나19로 소비활동과 바깥 활동이 위축되어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매화동을 위하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