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화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원욱 과장 영입

신축이전 앞두고 경쟁력 강화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03/25 [14: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25 [14:42]
시흥시화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원욱 과장 영입
신축이전 앞두고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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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오는 8월 경기도 시흥시 군자천로 381에 설립되는 신축 병원 개원을 앞두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전문의 영입을 시작했다.이에 지난 3월 2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이원욱 과장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원욱 과장은 아주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를 전공, 아주대학교 보건대학 석사, 박사를 수료한 전문가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췄다.

 

이번 영입을 통해 근로자의 직업 특성과 환경적 요인에 따른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특수건강검진, 출장건강검진을 강화해 더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펼치게 됐다.

 

시흥시화병원은 야간작업 특수검진을 포함, 시화공단 지역 특성에 맞게 177종의 유해인자에 따른 건강 장애의 진단, 원인 규명 및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 및 사업장의 사정으로 특수검진을 시행이 어려운 경우 출장검진 제공해 근로자 맞춤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화병원 진료 부원장 최연승은 “명의급 의료진 영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폭넓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다” 며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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