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청년회의소는 5일 대야동 나포리웨딩홀 뷔페에서 시흥청년회의소 창립 28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열고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을지역 당협위원장, 김진경 도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의원과 각급 기관장, 단체장, 시흥상공회의소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의 축하객이 자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유신재 이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단결 속에 하나 되는 시흥JC’라는 슬로건 아래 열심히 달려 왔다”라며 “시흥 청년회의소가 오늘에 이르기 까지 혼신을 다해주신 역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회장으로 취임한 장생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흥JC는 행동하고 나눔에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직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히고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감을 인식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 28주년 기념식으로 장학금전달과, 우수 회원표창, 우정패 전달, 특별표창에 이어 전역식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신·구회장단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 등으로 계속되며 회원들의 단합을 꾀하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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