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신협(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2월 8일 시흥스마트허브 유호N-CITY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계획했던 장소를 스마트 허브로 옮겨 간소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펼쳤으나 1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운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된 이날 총회는 1부 기념식이 진행되어 개회선언과 연혁 보고에 이어 우수회원들의 시상이 진행되어 이 자리에서 유미랑 주임의 직원 표창을 홍광석대리, 김상돈 대리, 박현근 대리는 우수 직원으로 신협 중앙회장의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우수조합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경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소신협이 조합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으며 2020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부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에 이어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어 2019년 현재 총자산 3,045억여 원, 대출 총액 2,256억여 원과 예․적금 총액 2,744억여 원, 신자금이 66억여 원 등을 보고하여 결산 승인 됐다.
또한 상임 이사장 보수는 동결하는 것으로 승인처리 됐으며 2020년도 자본예산, 수지예산 등의 계획이 보고되고 정관의 일부가 개정 처리 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소신협은 1991년 목감신용협동조합으로 창립하여 지난 2010년 정왕동의 현 위치로 본사를 이전하고 미소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2000년 연성지점과 하상동 365코너, 월곶지점, 정왕동지점, 오이도역지점, 배곧지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며 지역주민들의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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