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토퍼리더십 시흥센터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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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토퍼리더십 시흥센터가 기존 시흥지부에서 센터로 승격에 새롭게 출범했다.

시흥크리스토퍼는 지난 2004년 1월 정왕동에서 제1기 20여명의 수강생을 시작으로 현재 58기까지 1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리더십 교육을 통한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단체이다.

시흥센터는 지난 1월 29일 정왕동 쎄쎄쎄 뷔페에서 초대소장 취임식과 시흥센터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센터 초대소장에 시흥크리스토퍼 8기를 수료하고 그동안 강사활동을 펼쳐왔던 한상선씨가 취임했다.

한상선 한국크리스토퍼 시흥센터 초대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IMF시기에 한국에서 첫 크리스토퍼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자신과 주변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리더십 교육을 통해 참다운 가치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한편 축사에 나선 안기호 전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다수의 사회교육과정을 받아봤지만 그중 최고는 크리스토퍼 리더십으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과정이었다.”라며 “자신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길 원하는 분들에게 수강을 권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리더십 과정은 10주 동안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자기개발을 통해 타인의 행복증진과 말하는 법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리더십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수강생과 강사 팀이 함께 실습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그동안 현직 정치인과 기업인, 소상공인 등 1천여 명이 리더십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말을 조리 있게 하고 싶거나 역동적이고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필요할 때, 대중 앞에서의 자신 있는 연설을 하고 싶을 사람, 멋진 사회 진행하고 싶은 사람 등에게 공식을 적용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이다.

(교육문의 010-3724-6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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