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이충목) 전 직원이 22일 설 연휴를 대비해 문화시설부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철거를 앞두고 있는 배곧 비발디아트하우스 주변 등 문화 및 집회시설용지(정왕동 2508번지) 인근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무방비 상태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처리하기 어려운 임시주차장 공터의 폐기물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달 하천변 정비 이후 2020년 첫 활동으로 문화부지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한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배곧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로드체킹을 통해 배곧의 구석구석을 관리하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 모두 함께하는 배곧이 되기를 희망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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